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년기의 끝 (문단 편집) == 개요 == 1953년 출판된 [[아서 C. 클라크]]의 장편 [[사이언스 픽션]] [[소설]].[* 1946년에 발표된 "수호천사(Guardian angel)"이라는 본 소설의 1부에 해당하는 단편이 원형이다.] 인류의 진화와 그 인류라는 종의 끝을 다루고 있으며, 훗날 나온 SF물에 지대한 영향을 준 작품이다.[* 이런 작품들의 레퍼런스를 접하고 유년기의 끝을 읽은 사람들 중에 별 감흥을 못 느꼈다는 사람들이 상당하다 카더라. 출간된 지 70년이 다 되어가는 소설이니...][* 클라크는 그 자체로 SF에서 인류의 미래와 진화에 대한 코스믹 클리셰 그 자체가 된 작가니, 진부함을 느끼게 되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할 수도 있다. 외계 문명과 인류의 미래를 건드린 대부분의 작품과 대중 문화가 클라크적 서사의 변형과 오마주이니, 그야말로 지나치게 성공해서 오히려 밋밋하게 느껴지는 셈. 문화에 대한 영향 면에서 클라크에 그나마 비빌 수 있는 작가는 외계인이 등장하지 않는 '인류 우주'를 지향한 [[아시모프]]와, 외계 문명과의 전쟁을 가장 전형적이고 직관적으로 묘사한 [[하인라인]], 냉전적 디스토피아 세계관 하에서 인간 내면의 불안과 갈등을 극대화해 묘사한 [[필립 K. 딕]] 정도나 남을 것이다.] 같은 작가가 비슷한 주제를 다룬 작품으로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가 있다. 국내에서는 80년대에 모음사에서 '최후의 인간'이란 제목으로 출간되었고 90년대 SF판에 짧고 굵은 족적을 남긴 나경문화에서 원제대로 다른 번역자를 고용해 출판했고, 다시 [[2001년]] 시공사의 [[그리폰 북스]] 1기 마지막 도서로 출판되었다가 절판되고 [[2002년]]에 한번 소량 재판하였다. 유명작가의 작품이라 표지를 바꿔가며 꾸준히 재간행되고 있으나 정영목 교수가 번역한 이 시공사판은 오탈자 많고, 난잡한 번역으로 악평이 자자하다. 정교수는 검증된 유명 번역가지만 이건 정교수가 주로 번역하던 영문학 고전이 아니라 SF라서 문제가 생긴 케이스. 문학 번역을 주로 하던 역자들이 장르물 번역시 해당 장르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명성만 못한 결과물을 내는 경우는 드물지 않다. 현재까지 나온 역본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건 절판된 나경문화의 소준선 역본. 2015년에 드라마화가 되었다. [[http://www.imdb.com/title/tt4146128/|#]] 2016년 12월에 [[시공사]]에서 아서 클라크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판이 발매되었다. 부록 해설에 다른 SF 소설들의 스포일러가 잔뜩 담겨 있으므로 주의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